[가장 보통의 연애]
감독 : 김한결
출연 : 김래원, 공효진
개봉 : 2019.10.02
줄거리 : 전 여자친구에게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자친구와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이 만난 지 하루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되면서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을 겪지만 그것도 잠시 '한심하다', '어이없다' 부딪히면서도 마음이 쓰이게 되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로코퀸 공블리 '공효진'과 드라마를 통해 순정남으로 선보였던 '김래원'이 처음으로
로맨스 영화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들과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도전장이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여 관객들에게 어필될 것으로 보입니다.
판타지적인 요소들은 덜어내고 두 배우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들을 통해 벌어지는 티키타카 호흡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맨스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주목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경>,<술술>,<화해>등 단편 영화들을 연출해온 김한결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퍼펙트맨]
감독 : 용수
출연 : 설경구, 조진웅, 허준호, 진선규
개봉 :2019.10.02.
줄거리 : 한탕을 꿈꾸는 건달 영기(조진웅)은 조직 보스의 돈 7억을 빼돌려 날리는 바람에 어떻게든 돈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그의 앞에 나타난 두 달 시한부 장수(설경구)는 자신이 해야할 일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영기에게 사망 보험금을 내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대략적인 시놉시스가 공개된 후, 기존에 있었던 몇몇 영화들이 같이 언급되는 잡음이 있었으나,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이와 다른것이 공개되면서 어느 정도 조용해진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뒤, 배우에 대한 호평, 특히 조진웅에 대한 호평이 많은 편에 속하면서도 전체적으로는 반응의 온도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재가 가져올 수 있는 코미디와 더불어 연기로는 무슨 말을 할 수 없는 배우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기대가 많은 영화인가 싶습니다.
[수상한 이웃]
감독 : 이상훈
출연 : 오지호, 오광록, 손다솜
개봉 : 2109.10.09.
줄거리 : 비밀 많은 경비원부터 복수심을 품은 왕따 소년, 포코페이스의 동네 아이돌에 인생 2회차가 의심되는 초등학생까지 우열을 가릴 수없는 수상한 이웃들이 가득한 동네에 꼬질꼬질한 외모의 수상한 오지라퍼 태성(오지호)이 나타나고 평화로운 일상이 꼬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멋진 분위기의 캐릭터가 아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로 돌아온 배우 오지호가 주연을 맡은 <수상한 이웃>은 단짠 코미디라는 소개처럼 코믹한 분위기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모두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수상한 이웃들이 함께 하여 그 과정에서 웃음포인트를 잡겠다는 포부가 보여 코미디로 보이지만,영화내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는 점 또한 하나의 포인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화&동물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 // [레플리카] 후기 (0) | 2019.10.14 |
---|---|
제미니 맨 // 판소리 복서 후기 (0) | 2019.10.14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디어 마이 프렌드 후기 리뷰 (0) | 2019.10.12 |
조커,신문기자 관람 후기,리뷰 (0) | 2019.10.11 |
법무사 사무실 사무직원 환상을 깨자! (2) | 2019.09.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