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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물정보

힘을내요 미스터 리 // 톨 걸 후기

by 뉸이뉸이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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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미스터리]
감독 : 이계벽
출연 : 차승원,엄채영, 박해준
개봉 : 2019.09.11


줄거리 : 차승원의 매력을 한껏 살려낼 것으로 기대했던 이 영화는 코미디에 집중한 느낌보다는 가족드라마에 집중한 작품이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웃기 위해 관람했다가 울고 나올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러니까 <7번방의 선물>과 비슷한 느낌의 영화처럼 초반에는 가족간의 관계를 통해 웃기다가 후반에는 이들의 관계를 살려서 슬프거나 감동을 받을 수있는 에피소드 혹은 장면을 통해 눈물짓게 만드는 것 이 영화 또한 그와 별 다를 것 없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근육질에 한 외모 자랑하는 철수(차승원)가 어눌한 말투와 행동을 보인다는 설정부터 처음으로 딸 샛별(엄채영)을 만났을 때 딸에 대한 관심보다는 처음 먹어본 과자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 이후 다른 인물들이 철수와 샛별로 인해서 얽히게 되면서 둘러싼 에피소드 등 비슷한 분위기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그려집니다.
차승원의 코미디 복귀, 그리고 박해준과 김혜옥의 새로운 캐릭터, 이외에도 조연으로 출연한 안길강, 전혜빈, 조한철, 류한비 등 감초 역할을 하는 배우들까지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톨 걸]


내용 : <톨 걸>은 185.5cm의 키로 인해 구부정한 자세와 움츠러든 마음으로 살아온 16살 소녀 조디(에이바 미셀)가 어느 날, 자신보다 큰 키의 교환학생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톨 걸>은 항상 자신의 곁에 있어주던 두친구와 함께하던 주인공이 겪게 되는 사랑, 그리고 그로 인해 관계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대해서 주변 친구들에 대해서 깨닫는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서 약간은 전형적인 하이틴 영화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하이틴 영화를 기대한다면 사실상 '키'로 인한 상황을 맞이했다는 차별점 이외에는 별다른게 없어서 아쉬울 수 있을 수도 있는 영화이지만<톨 걸>은 그래도 부정적인 기운이 전혀 없는 풋풋한 하이틴 로맨스가 돋보인다는점에서 이를 즐기기 위한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영화입니다.



[틴 스타]
연출 :
출연 : 팀 로스,그리스티나 헨드릭스
방송 : 2019


내용 : 언더 커버 스릴러 <틴스타>는 로키산맥에 있는 작은마을에 석유회사 이주 노동자들의 유입으로 인한 범죄와 그 곳의 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그가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서 좋은 남자이자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되어서 미스터리한 위협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위협에 대해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던 와중에 자신이 이전에 술과 마약에 중독된 난폭한 경찰이었을 때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긴장감있는 스릴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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