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식품을 알아볼까요?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식품]


1.생강

예로부터 멀미와 메스꺼움을 감소시키는 약품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원리는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 없지만 미국 두통관리센터의 연구에서도 통증의 완화 효과가 입증된  바 있습니다. 각종 요리에 넣어 먹거나 차로 복용도 합니다.

2.영지버섯

진정, 진통작용과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한의학에서는 신경쇠약이나 콜레스테롤 혈증에 쓰이며, 영지버섯의 자실체가 혈액의 흐름을 개선한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룰 4g정도로 차로 복용합니다.

3.민트

주요 성분인 멘톨은 항균 및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대 이집트, 그리스에서 신경안정제로 많이 쓰였습니다.
하루 한잔 차로 복용하거나 다른 음료에 첨가해 먹기도 합니다.

4.요구르트

동물성 유산균이 풍부해 통증과 염증, 부기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과인성 대장증후군, 위 통증 완화에 좋습니다.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간식삼아 하루에 1~2컵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5.크랜베리

의학계는 위에 기생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고 요구르트에 첨가해 먹으면 좋습니다.

6.곽향

설사를 멎게 하는 등 소화기 계통의 통증에 대한 진정작용이 뛰어납니다.
1회 4g 정도 차로 마시거나 약으로 달여 먹습니다.

7.강황

소염효과가 뛰어나 다양한 염증성 통증을 완화해 주며 대장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평소에 카레나 스프, 볶음밥 등에 넣어 섭취하면 좋습니다.

8.고추
캡사이신 성분이 신경말단을 자극해 통증을 줄입니다.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순간적으로 고통을 잊게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량 섭취할 경우 위장에 무리를 주니 소량을 양념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9.도인

복숭아씨를 건조한 도인에 많이 함유된 아미그달린 성분이 진통 효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소량을 탕이나 즙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이나 신경의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목, 허리 등 디스크 통증을 완화해 줍니다. 회, 구이로 먹거나 훈제 형태로 섭취합니다.

11.계피

계피는 진정 항경련 효과가 있어 근육통에 효과적입니다.
해열작용이 뛰어나 발열로 인한 근육통, 흔히 말하는 몸살 기운을 완화하기도 합니다.
하루 4g 정도 차나 탕의 형태로 복용합니다.

12.율무

율무뿌리에 있는 코익솔 성분은 진통 작용을 하고, 알곡에 있는 코익세놀라이드가 항산화, 항염, 중추신경계 진정 효과를 보입니다. 율무밥으로 섭취하거나 달여서 복용합니다.

13.도라지

해열 및 진통작용이 강해서 목감기 통증 완화에 많이 쓰입니다.
특히 종기에도 강한 소염작용이 있어 감초, 황기 등과 함께 농을 배출하는 '배농탕'의 재료롤 쓰입니다. 차로 마시거나 달여서 복용합니다.

살다보면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이번에 알아본 통증을 완화해주는 식품을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