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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가 나쁜 녀석들에게 흥행에 진 이유 (타자 원아이드잭 나름 재밋음) 2019년 추석 영화로 나쁜녀석들, 타짜:원아이드잭이 개봉하였습니다. 두 영화 중에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하다가 친동생이 그래도 타짜가 낫지 않겠냐 라는 의견에 타짜를 보았습니다. 저는 나름 타짜:원아이드잭 재밌게 보았는데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선택은 나쁜녀석들이였네요.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 나쁜녀석들은 네이버 평점 8.62 누적관객수 268만명 타짜:원아이드잭의 네이버 평점은 6.6점 누적관객수는 168만명이네요. 원래 저는 영화 개봉 당일에는 영화를 보지 않고 하루 이틀 묵혀두고 평점을 확인한 후에 좋은 영화를 선택하는데 이번에는 동생이 올라오는 날이 영화개봉일다 보니 타짜:원아이드잭을 보고 말았습니다. 조금 지루한 감은 있었지만 저는 재밌게 보았기 때문에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1) 나쁜녀.. 2019. 9. 17.
홍대에 전통적 맛집이 없는 이유 저는 홍대에 신촌 그리고 망원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30대입니다. 20대 시절에는 가진 돈도 없고 많도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본 적이 없다보니 싸고 양 많은 가성비 음식을 먹었습니다. 다들 20대에는 그러실꺼에요 ^^ 그러다가 20대 후반부터 직장 생활을 하게 되었고 수많은 회식에서 많은 음식을 접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통해서 정말 다양한 음식 먹어보기도 하였죠. 그렇게 저는 30대가 되었고 수요미식회에서 나이가 30~60대의 연예인들이 음식에 대해서 토론을 하게 되는 것을 많이 보았죠. 결론은 나이를 먹을 수록 많고 다양한 음식을 접하다 보니 점점 입맛이 까다로워 진다는 겁니다. 말 그대로 저는 현재 입맛이 엄청 까다로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남동 연트럴파크, 홍대, 신촌 인근.. 2019. 9. 16.
또 이겨버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다음 상대는?? [제발 토니 퍼거슨!] 2019년 9월 8일 아부다비 ufc 242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더스틴 포에리에에게 3라운드 니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하면서 ufc 라이트급 2차 방어전을 성공하였습니다. 현재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전적은 28전 28전승 0패로 무결점한 파이팅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 8일 ufc 242에서 언더독을 응원하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더스틴 다이아몬트 포에리에를 응원하였지만 포에리에는 역시나 레스링에서 밀리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1,2라운드를 하빕의 레슬링에 밀리면서 빼았겻고, 3라운드에서는 길로틴 초크를 잡으면서 혹시? 포이리에가 이기나? 라는 희망을 주었지만 길로틴 초크에서 빠져나온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더스틴 포이리에 빽을 잡고 체력이 빠진 포이리에를 레슬링으로 압박하다가 니어네이키드 초크로.. 2019. 9. 10.
2019 kbo연봉 순위 그리고 야구는 투수빨 98% 맞음 이전까지는 야구를 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 필자입니다. 하지만 2019년에 시간적 여유가 생겻고 어렸을 때부터 엘지 트윈스를 좋아하던 친한 친구가 있어서 우연하게 야구를 보게 되었고 최근에는 야구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유럽축구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야구를 보면서 야구는 야구대로의 축구는 축구대로의 장점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 축구의 장점 야구의 참맛을 알기전에 축구경기만을 보는 것을 좋아하였고 축구만 보다보니 야구 경기는 역동성적인 면에서는 축구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말그대로 축구의 장점은 야구보다는 역동성이 좋다는 점입니다. 전반 45분 후반 45분 내내 축구선수들이 90분간 미친듯이 뛰어다니지는 못하지만 순간적으로 터지는 역동.. 201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