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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물정보

[말레피센트2] 후기 감상

by 뉸이뉸이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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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2]

1. 개요

2014년 개봉한 영화 말레피센트의 속편입니다.
연출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연출한 요하킴 뢴닝이 맡았습니다.

2. 제작

2015년 6월 16일 말레피센트의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에 고무된 디즈니가 후속편의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팬들은 예상치 못한 소식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말레피센트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가 과거 출연하였던 <원티드>와 <솔트>의 후속편이 취소되었던 것이 안젤리나 졸이의 고사 때문이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후속편 출연하는 것을 워낙 꺼려서 제작이 진행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가 있었으나 2017년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습니다.
2019년 1월30일 미셸 파이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을 위해 분장한 사진을 올려 자신이 맡은 잉그리스 왕비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3. 등장인물

- 말레피센트 : 안젤리나 졸리
- 오로라공주 : 엘 패닝
- 잉그리스 왕비 : 미셸 파이퍼
  필립 왕자의 어머니이자 본작의 메인 빌런. 원래 무어스와 붙어 있던 왕국의 공주로 태어났으나, 큰   기근이 있던 해 무어스에 도움을 요청한 아버지때문에 사신으로 간 오빠를 잃었습니다. 아버지 또한   기근으로 인해 왕위에서 물러났으며, 본인은 그로 인해 얼스테드의 존 왕에게 원치 않은 결혼을 해    야했습니다. 철저하게 인간 중심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어스의 모든 요정을 멸종시키려 합니다.
  오빠의 죽음에 대한 복수라고는 하지만 잉그리스는 오빠의 죽음 이전부터 이 종족을 무력으로 점령    해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코널 : 추이텔 에지오포
  말레피센트의 동족인 다크 페이의 수장이자 다크 페이내 비둘기파의 중심 인물.
  게르다가 쏜 화살에 치명상을 입어 물 속으로 빠진 말레피센트를 구해주고, 말레피센트에게 고대의    피닉스와 출생의 비밀에 대해 가르쳐 주며 그녀가 인간인 오로라를 자신의 딸로 기른 것처럼 그녀가   가진 증오심을 힘으로 승화시키라고 충고합니다. 이후 말레피센트가 약탈 당한 무덤꽃밭에서 잉그리   스의 하수들에게 쇳덩이 기습을 당했을 때 자신의 목숨을 바쳐 그녀를 구한 뒤 힘을 말레피센트에게   넘겨주고 사망합니다.
- 보라 : 에드 스크라인
  말레피센트의 동족인 다크 페이의 일원이자 부족내 매파의 중심인물.
  말레피센트가 가진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인간들과 전쟁을 벌일 것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 존 왕 : 로버트 린제이
  필립의 아버지이자 얼스테인의 왕. 필립과 같이 얼스테인과 무어스가 공생하는 삶을 소망했으나 의    문의 저주로 인해 깊은 잠에 빠져들고 맙니다.
- 필립왕자 : 해리스 디킨슨
- 디아발 : 샘 라일리
- 나트그라스 : 이멜다 스탠턴
- 시슬트윗 : 주노 템플
- 플리틀 : 레슬리 멘빌
- 게르다 : 젠 머리
  잉그리스 왕비의 개인 고문. 영화 후반부에서 교회에 요정들을 가둬두고 장송곡을 연주하며 붉은 쇠   가루를 뿌려대다 나트그라스와 시슬트윗의 협공으로 추락사합니다.
- 퍼시벌 : 데이빗 기아시
- 릭스피틀 : 워릭 데이비스
  여왕에 의해 날개가 찢겨 수하의 대장장이로 있던 요정으로 잉그리스 왕비의 명령에 따라 요정들을    전멸시킬 치명적인 붉은 쇠가루를 만들었으나 오로라와 다른 요정들이 그런 자신을 요정으로 대하는   것을 보고 개심하여 갇혀 있던 요정들을 풀어주면선 돕습니다.
- 우도 : 미야비

4. 줄거리

무어스의 여왕인  오로라는 필립왕자의 결혼을 승낙합니다.
필립은 오로라가 청혼을 승낙한 사실을  아버지 존 왕과 어머니인 잉그리스 왕비에게 말하고, 잉그리스 왕비는 오로라에게 말레피센트를 불러 식사 대접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말레피센트는 인간들과의 겸상을 거부하지만 잉그리스가 나를 키워 주신 어머니를 보고 싶어한다는 오로라의 말에 마지못해 성으로 가기로 합니다.
식사 자리에서 잉그리스는 인간들의 실종사건을 언급하며 은근히 말레피센트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오로라의 아버지였던 스테판 왕의 궁전을 탐내는 면모까지 보입니다. 
게다가 고양이를 제대로 간수하지 않고 말레피센트에게 달려들게 내버려두며, 결정적으로 오로라가 드이어 진짜 어머니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오로라를 자신의 딸로 삼겠다고 선언까지 해버리고 결국 분노한 말레피센트는 초록색 빛을 뿜어내며 평화는 없다며 포효합니다.
이때 갑자기 존 왕이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쓰러지고 잉그리스는 그에게 달려들며 말레피센트를 맹력히 비난합니다. 말레피센트는 오로라에게 무어스로 돌아가자고 말하나 오로라는 잉그리스 편에 서고 실망한 말레피센트는 유리창을 깨고 디아발과 밖으로 날아갑니다.
잉그리스는 계속해서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고, 무어스에서 말레피센트는 종족의 은신처에서 상처를 
치유하여 힘을 길렀고, 그래서 인간과 다크 페이족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말레피센트가 피닉스의 형태로 부활하면서 오로라를 구출합니다.
이 결혼식을 계기로 인간과 요정이 화합하기 시작하고 인간에 억압되어 있던 다크페이족도 무어스의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닙니다.
말레피센트는 오로라에게 아이의 첫 세례식에 오겠다며 성을 떠나고 다크페이족 어린이들과 함께 무어스의 하늘을 날아가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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